대관령 삼양목장은 강추하는 곳인데, 여기는 어떨지...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릉행 버스를 타고 횡계 터미널에서 하차 하세요...
첫차는 6:32 막차는 20:05, 배차간격은 대략 20분,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요금은 12300원입니다...
(우등과 일반의 차이가 있겠지만, 시간대별로 우등과 일반이 섞여있어서;;;)
기차를 타고 싶다면 청량리역에서 강릉이나 원주역으로 가서 횡계행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복잡하고 기차로 소요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기차 이용이 하고 싶으면 서울로 돌아 오는 날, 기차를 타고 오면서 피곤한 몸도 좀 쉬고 그러는게 더 좋을듯...
여행 전에 기차+버스 콤보를 이용하며 기운 뺄 필요가 없을듯 해서요... ^^;;
하차 후 삼양목장까지는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횡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목장 내는 비포장이므로 택시로 입구까지 이용<기사들이 안가려고 함>
다시 터미널로 나갈때를 생각해서 기사에게 전화번호나 콜택시 회사 번호를 받아놓는 쎈쓰~ ㅡ0ㅡ
자가운전으로 가보았기 때문에 택시 요금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ㅜ.ㅡ)
목장 입구에 도착하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7000원이구요, 입장권을 구입하면 목장 내 지도를 줍니다... 꼭 챙기세요! (ATV타고 다닐 때 유용!)
목장 입구에서 꼭대기까지 들릴곳도 볼 곳도 할 것도 많은데, 그 넓은 목장을 도보로 이용하기에는 무리이므로 ATV(4륜 오토바이)를 대여 한 후 목장 구석구석을 돌아봅니다...
초보자를 위한 원형코스가 있는데 거기서 몇바퀴 돌면서 감을 익힌 후 손에 익었다 싶으면 출발~
발길 가는 곳곳, 카메라를 들이대는 곳곳마다 기냥~ 예술작품입니다!!!
그저 쿡쿡 눌러 마구 찍어도 예술사진이 나오는 곳이므로 디카를 가지고 가신다면 메모리카드와 충전지 빵빵하게 준비하세요!
목장 이용 시간은 9시~6시까지 이구요, 되도록이면 일찍 가셔서 오래 있다 오세요...
식당이 있긴 한데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휴게실에서 라면같은걸 먹어도 되긴 한데, 입구쪽에 있으므로 도시락 준비하시면 좋을듯 해요...
해발 1140m에 위치한 동해전망대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제일 꼭대기입니다...
풍력발전기를 돌리고 있는데 거대한 풍차가 위이이~잉 돌아가고 맑은 날엔 동해 바다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기에서 준비한 도시락 드시면 정말...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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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삼양목장에 ATV요금등등을 물어보려고 전화를 해보니...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ㅡ0ㅡ;;;
언제 다시 하냐고 하니 미정이라고 합니다... 아~ 이런 난감할 때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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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고 쓸껄... 이제껏 쓴 게 아까워서 그냥 놔둬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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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다른 코스를 알아봅시다...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월정사에서 산사체험을 하는것도 좋을듯해요...
요금은 1박 2일 요금이 주말 5만원 주중 4만원이라고 하네요...
저녁 7시면 출입이 통제 되니 그 전에 도착해야 하구요, 3일정도 전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문의전화는 033-322-6661~5번이구요, 산사체험 할거라고 하면 친절히 상담&예약 해줍니다...
교통편은 동서울터미널에서 진부를 경유하여 강릉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진부에서 하차하여 월정사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구요,
약 3시간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11800원, 첫차는 7:10, 막차는 6시 57분인데,
!!!꼭 강릉가는 직행 타시면 진부에서 못내립니다!!!
진부터미널 도착 한 뒤엔 월정사 행 시내버스 탑승하시면 되구요,
시내버스 시간표는 월정사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http://www.woljeongsa.org/home.html
혼자서 산사체험 참가하는 사람들도 꽤 있나보더라구요, 그러니 혼자서도 별 무리가 없을듯 해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일단 가보게 되면....... *-_-* 이렇게 말을 잃게 됩니다...
월정사에서 산사 체험을 하고 난 뒤엔 오대산 국립공원에 가봅시다!
(월정사는 오대산에 위치)
입장료는 2500원입니다...
야영장에서 텐트 이용 가능하구요, 소형은 3000원 입니다...
오대산은 월정사에서 나오면서 그냥 살짝 둘러보시고, 정동진으로 이동하는게 좋을듯하네요...
다시 진부터미널로 나와서 강릉행 버스 탑승 후 강릉터미널에서 하차 합니다...
요금은 3200원, 이 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했을때 탄 그 버스가 진부에 정차 한 뒤 강릉으로 가는 그 버스 입니다...
강릉터미널에 하차 한 뒤 정동진까지는 109번 좌석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정동진에서 유명한 조각공원을 안가볼 수 없겠죠...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정동진 주변 볼거리로는 조각공원을 포함하여, 모래시계공원, 참소리 박물관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곳에서 숙박을 하시려면 "정동 찜질랜드"가 좋겠네요...
이용료 8000원이구요, 정동진 유일의 24시간 찜질방 입니다...
위치 문의는 033-641-7766으로 하면 됩니다...
해변을 둘러 보고 여기저기 구경 한 뒤 청량리 가는 기차를 타고 여행 정리를 해봅시다...
정동진에서 청량리로 가는 기차 요금은 20900원이구요,
출발 시간은 04:26, 07:16, 09:15, 11:05, 14:25, 16:06, 22:05 입니다...
소요시간은 6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_-;;;
지겨우시다면 터미널에서 버스 이용하여 서울 오시면 되구요... ^^;
서울까지 오는 기찻길 풍경이 참 예쁘니까 한번쯤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듯해요...
자 그럼~ 2~3일정도의 여행코스가 나왔습니까?
이것보단 섬쪽을 둘러보고 싶다고 한다면, 인천에서 출발 가능한 섬지역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점심시간+휴식시간동안 요정도 정리했는데요, 업무가 남아있어서 오늘은 무리구요...
원하시면, 내일은 휴무라 트랜스포머 보러가야 해서 바쁘니... ^^;;;
금요일에 알려드릴 수 있겠는데요...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홀로 여행이라니... 왠지 멋지네요... 화이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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