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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에대해서 계속 왈가왈부 해봤자 끝이 날리가...
게시물ID : gomin_407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riel
추천 : 0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8 14:03:13


원나잇이 비도덕적이니 위법이아니네 하면서 왈가왈부 해도 어차피 병림픽이라고 볼수밖에없음.

일상생활에서도 비도덕이지만 위법이 아닌 즉 안한다고해서 형사출동 안하는 그런거는 허다함.

이 경계션을 정확히 구분지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을뿐더러

더구나 지연이 강한 한국사회에서는 더욱이 힘든일인것 같음.

또한 섹스의 행위기준을  사랑해서냐 아니면 욕구해소이냐에 따라 기준이 많이 갈림.

사랑해서 한다고 해도 쉽게 사랑하고 쉽게 식는 분들도 아마 있을것이고, 

그럼 아마 그사이에 섹스를 했다해도 진심이겠지만 만약 그 이성의 수가 평균을 훨씬 상회한다면

이 또한 문제로 지적됨. 

욕구해소측면에서는 섹스를 사랑없이도 가능한 정도일 뿐더러 상호합의하라는 전제가 있어도

일반적으론 좋게 평가가 되질 않음. 딱 당사자간의 입장에서는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아무런 하자가없음.

다만 원나잇의 문제점을 야기하는것은 3자가 개입되었을때, 즉 결혼의 대상이 생겼을 때임.

그러면 비도덕의 판단은 결혼의 대상이 정해야 하는것일수도 있음. 

즉 정확한 기준도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비난은 그냥 병림픽인듯.

어느선까지를 허용할것인가를 정확히 정해져야 잣대가 완벽해지는데 

솔까 말이쉬울뿐. 개인마다 너무 허용격차가 커버림.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싶은건 '남일에 신경끄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입니다.


그리고 항상 역지사지의 입장을 상대방에게 대입시키는데, 이게 논리적인듯 하면서도
상당히 막무가내적인 듯한 느낌이남.
여동생이 원나잇하고왔다. 배우자가 원나잇 옛날에 했었더라.  이러면 어쩔래?
이런 상황을 직접 맞이하고 애기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거는요.
왜냐고요? 사람마다 대처방식이 너무 틀리거든요.
막말로 난 신경안쓰는데? 이러면 대부분이 걸레랑 결혼해라 이런 욕을하시죠.

욕은뭐죠? 사람이 할말이 없을때 쓰는거죠.

왠지 말이 좀 원나잇 옹호삘이 날수도 있긴합니다만
저도 원나잇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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