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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여자랑있었던일들.ssul(짧음주의)
게시물ID : humorstory_353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도
추천 : 3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16 20:47:15
5살때 나는 유치원에서 인기쟁이였따..

여자애들이 자꾸나보고 결혼하자고했음ㅎㅎ

그때의나는 ㅂㅅ같게도 그걸 매우귀찮아했고

여자애들이 놀자고오면 선생님한테달려가서 쟤싫다고 엉엉 울어재꼈음...

그리고 우리옆집에는 누나들이완전많이살았음

초1~ 에서 많게는 중학생누나들.

매일 내가귀엽다며 보러오셨음. 기억이확실히남.

그때는몰랐는데 누나들이 자꾸 내 ㄲㅊ를 보고싶어해서 많이보여줬던거같음

지금생각해보니 난 성추행을당한것.

그렇다고해서 딱히.... 뭐 그랬음.ㅋ



초1때

여자애들이랑매우잘놀았음

어떤여자애가 내책상에오더니 저기.. 하면서 사탕을건네줌

나는ㅈㅂㅅ같게도 멋잇는척하겟다고

그런건 너나먹어. 훗. 하고 고개를 휙돌림

항상느끼는건데 과거의나를존나패고싶음..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현재 고1때

처음으로 누굴 좋아해봄

진짜 첫날 딱 보자마자 반해버림.. 아...

걔는진짜 이쁘고 남자애들이랑도 잘노는데 나는 진짜 별볼일없는놈임

진짜 자괴감들었음.

자리바꾸는데 걔랑 짝이됬음. 나진짜 하느님께감사했음

그애가 학교에와서 옆자리에 앉으면 향기가났음... 하...

진짜 장미빛이였음 주위가..

그런데 매우 개같은게 우리반은 자리를 일주일에한번바꿈. 이뭐...

일주일뒤에자리바꾸는데 진짜울뻔했음

걔가 다른남자애랑 짝하는것만봐도 토할거같앴음ㅠㅠ

진짜 이러다놓치면 내가아쉬운거다. 생각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냄

그리고 문자로 '저기XXX폰맞니?' 라고보냈음

'응 맞아!!' 하고 답장왔을때 숨이멎을뻔했음

그렇게 나는 그애와조금씩친해지고 썸을타게됬음결국....

문자만해도행복했음.

그리고 정말 더이상은 기다릴수없다고생각해서 고백하기로결심

ㅜㅜㅜㅜ근데 난 태생이소심해서 만나서고백하면 내못생긴얼굴이 디버프가될거같앴음

그래서 문자로소심하게고백하고말앗음...ㅅㅂ...

너좋아해 라고어우ㅂㅅ세끼....

뭐 결과는 여러분이 생각한대로 ASKY

는 무슨 지금여친이랑 잘지내고있음 ㅃ2 톡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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