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 특히 부산, 경북 이런데는

그 지역에서는 강자고 사람들 인식도 좋고

그 지역에서 국립대출신들에게  취직에 특혜주는 것도 있어서 

취직에서는 오히려 엔간한 인서울보다 낫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던데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도 지방 국립대 메리트가 유효한가요?

지역에서라면 모를까 딱히 서울에 있는 회사들은 지방 국립대 봐줄 이유가 없을 거 같은데

제 주변에 서울이나 수도권 사는 사람들 중에서는  지방 국립대 좋은 점 얘기하면서 지방 내려가서 대학 다니는 사람들 못봐서요

수능 너무 못봐서 그냥 지방 무명대학 내려가면 모를까 인서울 되면 경기도 살더라도 그냥 서울에 있는 대학 가던데

서울이나 수도권에서도 지방에 국립대학 출신들이 차별화되는  장점을 가지는 건가요? 수십년 전에 부산, 경북이 연고대 급이었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지방 국립대의 수장인 부산, 경북도 서울 지역에서는 특출나게 좋은 인식이나 다른 대학에 비해 더 봐주고 없는거 같던데.... 

그냥 수도권 살면 인서울 가야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