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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는 바퀴벌레 퇴치법.
게시물ID : interior_3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랑z
추천 : 13
조회수 : 4939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4/05/29 00:06:44
간략하게 말하기 위해 음슴체 고고씽하겠음.

인테리어 게시판보면 바퀴벌레와 싸우시는 분들 많은 듯 했음.

이제 내가 알고있는 바퀴벌레와 다이다이 방법을 좀 써보겠음.

그 전에 바퀴님과의 썰 좀 썰어보겠음.




정확히 2013년 7월 24일 오후 11:20분

나는 일을 마치고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려 누웠음

마침 M네에서 라디오스타를 하고 있던거임.

더운날에 몸도 피곤하고 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샤샥"

소리가 났음...그냥 바람소리에 모기장이 움직이는 소리구나했더니만

때마침 이준이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를 봤다고 무용담(?)을 얘기했음.

근데 진짜 그 바퀴벌레가 TV뒤에서 나와버렸음.

난 너무 놀란나머지 K네 뉴스를 틀었음.

거짓말 안하고 정말 남자 검지손가락만했음.

두께는 검지와 중지 합친 두께였음.
(사실 여담으로 말하지만 흰색바퀴벌레도 나왔었음...)


결국 어찌어찌해서 내가 잡았지만...

이 이후 바퀴와의 전쟁이 선포되었음.



여기까지가 내가 겪은 바퀴녀석과의 추억임.





이제 본격적으로 바퀴없애는 나만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음.

이 글을 보면서 나도 알고있는데? 해도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복습차원으로 봐주시고 또 다른 방법이 있으신다면 그것을 공유해줬으면함.





먼저 흔히 익히 누구나 바퀴벌레라는 녀석에 대해 관심을 갖은 사람이라면

아는 지식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겠음.

바퀴벌레 이녀석들은 먹을거 안가리는 정말 무식한 잡식성임.

그렇기에 자기동족이 죽은 시체 또한 냠냠쳐묵쳐묵함.

이러한 잡식성때문에 우리는 이쉐리들과 맞짱을 뜰 수 가 있음.

무지막지한 약을 쥐똥같이 뿌리고 그것을 바퀴가 냠냠먹으면 꽤꼬닥하여 염라대왕만나로 가버림.

그럼 그 시체들을 또 살아있는 바퀴녀석들이 냠냠해버림.
(영혼이 없는 모든 것들은 다 먹어버림)

이렇게 순환작용이 되면서 공간에 있는 바퀴들은 서서히 박멸되는거임.






진짜 본격적으로 바퀴를 퇴치하는 방법(이래봤자 약같은거..)을 소개하겠음.








1. 맥스포스겔

히드라메칠론이라는 성분으로 인하여 바퀴녀석은 수분섭취 방해등을 받아 저 세상가는거임.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함.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바퀴먹이통에 좁쌀만하게 짜놓은 후 바퀴벌레가 나올만한 음습한 곳에 넣어두면됨.
그러면 위에 약간은 지식을 말한 것 처럼 순환작용이되어 서서히 사라짐.

만약에 이렇게 사용 후에 차후 바퀴가 다시 출몰한다면

맥스포겔셀렉트를 써보도록!

용량은 맥스포스겔 보다는 적지만 효과는 좀 더 좋음.



2. 치약!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나와 익히 알고있겠지만 이것도 꽤 괜찮음.
글쓴이는 욕하는 듯한 이름을 가진 치약을 사용해보았음. (20세80세)

맥스포스겔처럼 먹이통에 짜서 구석탱이에 넣는 방법으로해도됨.

글쓴이같은 경우에는 치약을 물에 풀어서 분무기로 집 주변에다가 쫙쫙 뿌려줬음.
그리고 지하실도 있는 관계로 지하실에 곳곳에 뿌려놓았음.



3. 훈연식 바퀴벌레 살충제

이것은 원룸에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이 썼었음.
뭐냐하면 깡통에서 연기가 추아아아아와와아아악!~ 하면서 
연기로 그 공간을 채워 질식사(?) 시키는 것임.

단점이라면
1) 집안과 밖을 완전 차단시켜야하는 것. (창문틈, 환풍기 등)
2) 3일~7일 동안 집에 못들어가는 것. (바퀴랑 살려면 방독면써야함)
3) 특정기간이 지나고 바퀴벌레 시체를 치워야한다는 것.
4) 냄새때문에 환기를 해줘야하는 것. (그 와중에 바퀴가 들어올 수 있는 확률도 있다고함.)
정도임.



4. 계피

이 방법은 바퀴박멸이라기 보다는 거주지에 쉴드를 쳐주는거라 생각함.
기피제라 생각하셈.
직격탄을 날리는 1번째 방법을 쓰고 2차적으로 방어막을 형성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함.
계피가루를 물에 풀어 분무기에 넣은 후 촥촥! 뿌려줘도되고,
아니면 계피나무에 껍질을 벗겨..*-_-* 비닐봉다리에 넣어 출몰지역에 넣어놓으면됨.

(글쓴이가 제일 많은 효과를 보았던 방법임)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1번째방법을 쓰고 좀 없어졌다싶으면 계피나무를 비닐봉지에 넣어놨음.
그 이후부터는 나타고있지않음.



5. 붕산

붕산을 사용하는 방법 또한 많이들 알고 계실거임.
하지만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 덩치있는 놈들한테는 별로 효과가 없었음.

붕산+설탕을 조합하여 퇴치 강화를 실행했다.
실패했다.

저렇게 되버렸음..



6. 파리채

타격감에서 나오는 희열감이 뚜렷한 방법임.
단점은 약간의 혐오성과 뒷처리가 있다는게 큰 단점이라 생각함.
또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않은 것이라 뿌리깊게 박멸은 못함.



7. 뿌리는 살충제

뿌리는 살충제는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함.
1) 목표물에게 뿌린 후 슬로우효과가 지속될때 파리채블로킹을 시젼하는 방법.
2) 목표물에게 슬로우효과를 주고 파이어뱃(라이터로 화염데미지 + 넉백)을 시젼하는 방법.
등이 있음. 







글쓴이가 대충 알고있는 방법은 여기까지임.


사실 위에 있는 방법을 콤보연타로 다 해야한다고 생각함.


저 위에 방법을 통하여 박멸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지못한다면 최후의 방법은..

세스코 및 건물붕괴, 거주지 이탈(이사) 등이 있음..

혹시나 더 새로운방법이나 위에 방법들 보다 확실한 방법이 있으면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음.



마무리는 6월 4일 지방선거 꼭 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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