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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537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유상무상★
추천 : 8
조회수 : 184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1/17 02:47:06
여친이음슴으로음슴체....
여름쯤이였음...
같은제단에있는다른대학다니는누나한테친구를소개받았음...
이쁜건아니지만괜찮았음...
학교랑집이좀멀어서기숙사생활하는데집에갔다학교왔눈데소개받은누나한테카톡이왔음
영화보러가자고카톡이왔음
영화를봤음회사원을봤음
그리고카페가서커피마시다가갑자기둘이술마시자길래술마시러갔음
술마시면서이런저런예기하다가나왔음
학교기숙사가11시되면문이잠겨버림
그래서못들어가고어뜨카지하다가아는형이방빌려준다고해서글로갔음
물론소개받음무나와함깨갔음
술을쫌많이마셔서정신이하나도없는데그누나가갑자기덥쳤음
난내심기분좋으면서도놀라는척했음
누나한테'뭐하는거야?'라고하니까그누나왈
'에이...좋으면서'이러는거임
아...드디어때가됬구나하고미친듯이준비를하기시작함
물론준비라는건po쎽수wer였음
혹시모를상황을고려해항상지갑에넣어두었던장화가없어져있었음
그래서아래있는편의점에갔음
물론장화사서올라갔음
문열고들어가니까누나가사라져있었음
그래서전화해보니까폰은방에있음
화장실쪽네서누나가소리지름
'왔어?'하고그러더미화장실로들어와보라해서들어갔음
들어가니까'같이샤워하자..'라면서얼굴입발개져있음ㅋㅋㅋㅋ
생각을해보셈처음만나는괜찮은여자가같이영화보고술마시고같이샤워까지하고마지막까지달린다면얼마나좋을짘ㅋㅋㅋㅋ
나무슨꿈인줄알고뺨막때리다깼음...
아슈발꿈.....역시ASKY.... 우리모두오유에뼈를묻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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