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많이 하는 착각중의 하나가.. 나정도면 괜찮게 생긴거지란 ;; 어떤 여자가 자기한테 잘해주면 이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라는 거라고 들었는데요.. 저도 솔직히 저런 생각 안해본적은 없죠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묻고싶고 조언받고 싶은게요...
지금 연락자주하고.. 일주일에 일땜에도 두번은 보고.. 따로 만나서 밥도 한번씩은 먹는 여자가 있는데요.. 정말 착하고 여성스럽고 해서.. 저는 어느순간 호감이 많이 가더군요.. 친해진 계기는 힘든일이 있어서 제가 좀 챙겨주게 되고.. 그것땜 위로받고 고맙다 하면서.. 친해졌구요.. 지금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고 있고요..
고백을 할까 하다가.. 괜히 이 누나는 나한테 고마운 감정과 그냥 동생으로만 보는건데.. 내가 고백했다가.. 괜히 사이만 어색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고민도 되구.. ㅜ 누군가가 했던 고백은 확인이지 도전이 아니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서..ㅠ
남자의 착각이 아닌 여자가 남자한테 보이는 호감의 증거?는 어떤게 있을까요?.. 단순히 먼저 연락오고.. 먼저 만나자 한것만으로 호감이라고 생각하기엔.. 착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