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분들중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저 노빠거든요..
그동안 숫자나부랭이들이랑 노닥거리느라 정작 하고싶은말 못했는데..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저는 노빠나 열우당지지자들과 민노당지지자들의 차이를
중도우파나 좌파의 차이로 가르는거보다 딴날당을 수용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로
구분하는데요..
제가 가진 고유의 정치성향은 민노당보다 약간 더 좌측에 있을겁니다..
근데 전 딴날당을 도저히 두고 보기 너무 괴롭거든요.. 이나라가 가진 현재의 역량을
인정하고.. 일단 현실적인 힘을 가진 정당을 지지함으로서 딴날당에게 제자리를 찾아
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 
사실 오유시게인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민노당이라고 제대로된 좌파도 아니잖아요?

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건 딴날당이라는 버러지보다 못한 양아치들을 일단 한마음으로
몰아낸 다음에 열우당이던 민노당이던 따지며 지지고박던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오유의 민노당지지자분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제대로된 좌파와 중도와 우파가 토론하는 대한민국을 꿈꾸는 제가 노빠를 합니다..
그런데 가끔 민노당하고싶어요.. 노빠 정말 피곤하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