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입은 작년 이맘 때쯤 했었는데 눈팅만하다가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오유에 첫 글을 어떤 게시판에 어떤 내용을 올리게될까...........저도 많이 궁금했었는데 요번 자게이 대이동에 탑승하게 되네요.
사진은 올 초에 다녀왔던 네팔/안나푸르나 서킷 라운딩 스케치를 골랐습니다.
참 좋아하는 곳인데 재난이 발생해서 마음이 안 좋고, 또 언제 쯤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될 수 있을 지.....
뭐 그런 생각을 하게된다는 점에서 지금의 스르륵이 제게 주는 느낌이랑 뭔가 묘하게 닿아있는 곳입니다.
사진 용량은 줄였습니다. 누질러도 커지지 않습니다.
주말동안 난민을 맞이해주시는 오유님들 참 따듯합니다.
여행자 가이드북이랑 재밋는 조언들 보면서 타 사이트 난민을 맞이하는 모습이란 게 이래야하지 않나......;;
운영자가 나서서 비밀 게시판 맹글어주고 첨부 이미지용량 15M 나부랭이를 열어주기보다는 이렇게 유저 개개인이 환영한다며 길 안내 해주고 응원하며 적어주시는 리플이 훨씬 더 건강하고 힘이 있음을 실감하고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 ^^;;
출처 |
내 컴// F:\01_Project\01_ing\02_Landscape\국외\20150202_Nep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