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창씨개명 했다고 친일파인가?? 아니다
우선 역대 대통령들의 창씨개명에 대해 찾아보았다
이승만 : 독립운동가 창씨개명 없음.
윤보선 : 큰아버지 윤웅렬이 이토 지오우라는 창씨개명을 했고 윤보선의 아버지는 총독부 관리였다. 추가로 윤보선은 민주당 출신(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이 아님)
박정희 : 다카키 마사오.
최규하 : 우메하라
29만원: 창씨개명 업무가 종료된 1940년 8월 10일에 집계된 통계로는 전체의 79.3%인 320만 116가구가 창씨개명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29만원은 창씨개명 당시 9살이었어서 자신은 기억 못하겠지만 79.3%의 가구가 창씨개명이 완료되었기에 일본식 이름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물태우: 29만원과 동일.
김영삼: 가네무라 쿄유
김대중: 도요타 다이쥬.
노무현: 광복이후 출생
이명박: 조선에 대한 일본의 대대적인 창씨개명 완료 후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일본이름이 있다고 보여짐. 자기가 창씨개명 한 것은 아님
역대 대통령 중 상당수가 창씨개명을 했다 심지어 장준하 선생도 '치요모토 슌가와'라는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럼 왜 창씨개명을 했을까??
한 네티즌이 김대중에 창씨개명에 대해 쓴 글이다.
DJ는 1926년 생입니다.
1939년 황민화 개획으로 조선총독부에서 대대적으로 창씨개명을 강행하였던것은 다 아시죠.
DJ 13의 나이에 붙여진 豊田大仲 치욕의 이름입니다. 한국이름에서 한자어에 일어 발음이구요.
당시 정 교육을 받은 이라면 모두가 억지로 일본 발음의 이름을 가지고 있던 시대입니다.
(저는 이것을 창씨개명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이니 근본적 부정은 아닙니다.)
위 글에도 나와있듯이 교육을 받으려면 무조건 창씨개명을 해야 했던 시절이다
창씨개명했다고 무조건 친일파라고 보기에는 어려울것 같다.
하지만 박정희는??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