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들락거린지 햇수로 5년만에 처음으로 다른 유저에 대한 사과 요청글을 공개적으로 남겨봅니다. 
우선 특정인 닉네임을 언급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유저의 잘못을 지적하는 글을 쓰게 되어 저도 마음이 불편합니다만, 드라마게에 지속적으로 악플이 달리는 것을 보고 오지랖 부려 몇 자 올립니다.

문제 발단은 닉네임 bmdi 라는 분이 드라마게에 여러차례 거친 댓글을 남기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bmdi님은 다른 사람의 게시글에 비아냥거리는 댓글을 수차례 달았던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저를 비롯, 다른 유저분들께서 자중하는 게 좋겠다며 지적하셨고요. 
(해당 부분 캡쳐는 아래 댓글에 첨부하겠습니다) 
그러나 bmdi님은 자신의 지나친 댓글에 대해 사과 한번 없으셨고 계속해서 비슷한 성격의 댓글을 남기시는가 하면, 그 와중에 새로운 글도 게시하셨습니다.

전 직접적인 연관은 없었지만, 해당 악플을 꾸준히 목격한 유저로서 이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 옳겠다고 판단하여 bmdi님이 새로 올린 글에 캡쳐를 올렸습니다. bmdi님이 다른 유저에게 남긴 조롱조의 댓글을 미러링한 댓글과 함께요.
그리고 다른 유저에게 댓글을 달기 전에 그 사람 기분도 생각하라 지적했습니다. 

해당 글 주소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1548191

그러자 입에 담기 힘든 인신공격이 달리더군요.  
(이 역시 댓글로 캡쳐본 올리겠습니다) 

더 문제인 것은 당사자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자각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저런 댓글을 계속해서 달겠다는 뜻을 내비쳤단 겁니다.
bmdi 님이 지금이라도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글을 올립니다. 

아이디쯤 버리면 그만이라 하셨죠? 
님 양심은 언제 내버리셨나요? 
모니터 너머에 사람이 있단 얘기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이버상에서도 감추지 못하는 인품, 현실에서는 어떨라구요. 
여기서도 욕 안먹어야 님이 사는 현실 세계에서도 남에게 욕 안먹고 삽니다.. 
저에게 하신 욕설, 사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