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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소름끼치는 날
게시물ID : panic_36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으름
추천 : 29
조회수 : 35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8 23:42:26
아마 이런경험 다들 있으실겁니다
갑자기 등골이 싸해지고 누가 쳐다보는 듯 한 느낌
저는 바로 어제. 태풍신바가 서울을 관통하는 11시 어두운 밤.
오유사이트에 들어갈려고 책상아래 본체의 전원버튼을 누르기위해
상체를 숙이는 순간 등골이 싸해지며 전율이 치솓아 깜짝놀라
책상천장에 머리를 박아 고통에 머리를 조아리며 상체를 책상아래에서 빼네
뒤를 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후에도 웹서핑을 하다가도 뒤쪽에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기도 서너번
이제는 귀찮기에 그냥 무시하고 하다가 시선이 점점 강해지기에 뒤를 보니
작은 요크셔테리어인 (이름)총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책상쪽으로 돌린 저의 등에 소름이 끼치고 총이는 제뒤를 향해
미친듯이, 현관문앞 사람의 기척에 짖을때 보다 더욱 격렬하게 짖어서
전 무서워서 그날 침대에서 이불을 푹 머리까지 덮은 채 잠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불안한 이유는... 지금 이런 경험이 이번달에만 9번째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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