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5명·서울 14명·인천 8명·검역 1명..누적확진자 1만1천541명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6명, 해외유입 2명..사망자 1명 늘어 총 272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교회 소모임' 집단감염 여파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 인천지역의 교회 소모임 관련 확진자가 속속 보고되면서 교회발(發) 전파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54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