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밥도 먹고 싶고
차도 마시고 싶다.
예전처럼 별 일 아닌데 웃고 떠들고 그러고 싶다.
그냥 손잡고, 공원 걸어다니다가 도시락 까먹고 벤치에서 앉아있고 싶다.
우리 그러기로 했는데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는 안되는게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