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요. 연애 하면서 돈 쓰고 다니고 자기계발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드니깐... 아직 하면 안된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있어요 25도 몇년 안남았는데 ㅋㅋ 부모님께 죄송하고 남자친구에만 빠져서 걔 생각하고 그러면 다른 거 못하고 그래서 성적 관리가 안된다거나 제거 할거 제대로 못하니까요... 연애를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그리고 사랑 그거 별거 없는 거 같고 남자친구 사귀고 자기 할거 엉망진창으로 해놓고 놀러다니고 그러는 거 보면 또...한심해보이고 그래요 그러면서도 매번은 아니지만 가끔씩 부러운 생각도 들어요.. 이런 식이니깐 사는 거 재미도 없고 그냥 밖으로도 안나다니고.. 공부만 하거나 아님 집에서 놀수 있는 걸로 놀고 그러네요. 막 지르는? 애들이 정말 부러워요. 맨날 소극적이고 혹시라도 누구랑 엮일까봐 사람 자체도 많이 만나러 다니지도 않아요..멋진 오빠가 있어도 멀리서 바라보기만해요 슬픈 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난 저 오빠처럼 안 멋지고 나랑 안어울릴 거 같구 연애해도 내거 잘해나가면서 할 자신이 없어서요 걍 평생 혼자 살까보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