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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시물ID : soju_10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CS
추천 : 4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19 00:34:47

우리 헤어졌던 9달 전.. 

그때가 아니라면

(나중에 알았지만) 니가 남자친구가 생긴 약 7달 전..

그때 했었어야 하는 일을 이제서야 했네.

오늘에서야 니 번호를 지웠어.



포기를 못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함께 있을때 찍은 사진, 니 사진들 힘겹게 삭제한 것도 오래지않았는데...


멍청한 내머리가. 디지털 치매가. 

너의 번호를 기억 못하기를 바래야지.

더이상 술 먹고.. 너에게 피해주거나 귀찮게 하는것. 

이제 그만 하려고.



그래도.. 지난달에 연락했을때

내 생일 축하해준건 고마워요.

다음달.. 니 생일. 미리 생일 축하해요. 



이러면서도... 연락이 오기를 바라는건 어쩔수 없네... 


너의 행복을 빌어주는것, 

내가 너를 잊는것 이란걸 알기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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