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제] 터치 (시나리오 공모작 낙선 로그라인)
게시물ID : star_353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멘붕한라
추천 : 3
조회수 : 16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9 14:38:52
옵션
  • 창작글
  • 베스트금지
  • 외부펌금지
아래 (닉언죄)그것참 님이 지수 주연의 팬픽 시놉(?)을 올리셨길래...
제가 2014년 시나리오 공모했다가 낙선한 로그라인도 공개해볼까 합니다.

터치.jpg


개요 : 미니시리즈 드라마

장르 : 판타지 수사물

로그라인
 철없는 열의넘치는 신출내기 순경 민지율은 방범순찰중 강도를 쫒다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게된다. 사고 이후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시도때도 없이 사물의 기억에 머릿솎으로 흘러들어와 항상 장갑을 끼고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음주 단속중 맨손으로 만진 차에서 뺑소니 장면을 마주하게된 민순경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수사과로 배정받게 되고...

캐스팅
민지율 순경 : 정은지 - 철없지만 열의 넘치는 신출내기 경찰, 교통사고 이후 사물의 기억을 읽는 능력이 생기지만 본인은 사물의 기억을 마주하게 되며 느껴지는 불길한 느낌때문에 자신의 그런 능력을 매우 싫어한다.

공찬휘 형사(경장) : 백성현 - 뛰어난 두뇌와 신체능력으로 수사3과 新에이스로 불리는 혈기왕성한 20대후반, 하지만 놀기 좋아하며 바람기가 많아 매번 반장의 레이더망에 있다.

명왕성 형사(경사) : 김성균 - 수사3과의 미친개로 불리며 한번 파고든 사건은 범인을 잡을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진득함을 가졌다. 후배들에게 무뚝뚝하고 정을 주지 않는것은 파트너를 잃은 과거의 기억때문...

고두한 형사(경사) : 이하율 - 수사3과의 現에이스. 뛰어난 촉으로 범인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하며 후배들을 잘 챙기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명왕성의 무뚝뚝함 때문에 자두 다투곤하지만 누구보다 명왕성의 아픈 부분을 잘 아는 동료.

배거한 형사(경위) : 고창석 - 김현석 반장과 동기 이지만 진급시험에서 수차례 낙방해서 지금은 어찌어찌 경위까지 올라왔다. 김현석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지만, 달변가로 폭력배들을 구워삶아 막강한 정보망을 소유하고 있다.

김현석 반장(경감) : 김희원 - 수사3과의 반장으로 모든 것을 진두지휘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힘없는 과장의 딸랑이 일뿐. 부하들 앞에서는 권위적이지만 상사앞에서는 작아지는 전형적인 우리네 직장인의 모습을 하고있다. 이러한 처세술로 경감까지 올랐고, 잘리지 않고 몸건강히 정년을 하는게 목표다.

신태화 과장(경정) : 이재용 - 수사3과의 과장으로 경찰 서장을 꿈꾸는 야심가. 우연히 민지율의 능력을 발견하며 그녀를 이용해 높은 검거율로 자신의 실적을 쌓기위해 교통경찰이었던 민지율을 수사3과로 끌어온 인물.


==========================================================================================================

당시에는 캐스팅 따위는 없었고 그저 시놉 A4용지 2장분량, 트리트먼트 20장 분량, 초고 1~4회분...해서 제출했었는데...
뭐...결과는 낙선이죠...ㅎ
대다수 의견이 민형사가 능력을 얻는 과정이 어색하고, 사건 해결이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