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겹사돈 얘기가 보여서 써봅니다

겹사돈 설정으로 안 될 거 였으면 애초에 설정을 이렇게 안 짰을 거라고 봐요
남편 찾기도 응팔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만드는 제작진들이 이렇게 명확하게 어남류로 되는 거리를 만들까요? 

택이는 선우랑 보라가 사귀는 걸 가장 먼저 알았고 부모님이 합치신다고 들었는데 그 생각 많은 아이가 겹사돈인 걸 생각 안 했을까요? 친구 생각하느라 고민하는 아이가 이런 점을 생각 안 하진 않으리라 봐요 

그리고 드라마 중에도 겹사돈인 경우가 다소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다 추측이지만요... 겹사돈이 흔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이렇게 시청자들 의견 분분하게 하는 큰 재미(남편찾기)인데 '사실 안 그래도 겹사돈이라 안돼' 라는 식은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