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한명과 함께 무심천 인라인장에서 만나 오창을 다녀왔습니다...

 

인라인장 주변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나 자전거타시는 분들이 많아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사고현장도 2번이나 목격했구요...

 

오유에서 보던 내용을 현실에서 직접 겪어보니...당황스럽긴합니다..

 

첫번째는 스텔스라이더...

그래도 어느정도 가로등이 설치되어서 멀리서 식별이 가능했지만,

가로등없는곳에서는....정말 후덜덜하네요..

 

그리고 2열주행....

앞에서 2열주행하니...추월도 힘들고 추월을 하더래도 사고날 확률이 많이 높더라구요...

더군다나 주행하는데 2열주행만나면 감속해야하니 리듬이깨져 더 힘이 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도로에서의 보행

보행자 도로가 있음에도 간혹 자전거 도로에서 걸어다니시는 분이 계신데..

어느쪽으로 움직일지몰라 사고위험이 있습니다..

 

이번 야간라이딩하면서 느낀거지만..

시간단축이나 평속을떠나..

안전이 우선인거 같습니다.

 

야간에 라이딩하는것이 시원하고 좋지만..

가급적 야간 라이딩은 자제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