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여름 불꽃축제의 이벤트던전인 아훈입니다.
각 이벤트던전중 가장 약체라고 보이는 놈이죠.
매일까는 상자에서 먹을수있는건 아훈의 낫!~ 이라는 룩빨용으로 근사한 지팡이와 펫이 있습니다.
그리고 넴드드랍으론 마부식, 템랩 660인가? 하는 등 이 있지요.
뭐 .. 군단뜨면 룩빨템은 옷장보관해서 계정공통이 된대면서요?
그러니... 그냥 한캐릭이라도 낫이 나오면 딱히 가야할 필요성이 떨어지죠.
게다가 펫은.. 흠.. 계정별 3개가 한도니까...
일단 아훈은 노역소던전에 입던하는걸로 시작합니다.
넴드가 있는곳 까지 달려야하죠.
이 넴드는 오리시절엔 있었는진 저도 모릅니다만.. ;;;
불성시절엔 지금처럼 무작으로 가던시절이 아니다보니 ...
캐릭별로 한번씩 불러낼수있어서..
5명 풀파로 해서 간후에 불러내고 잡고 다시 불러내고 잡고 하는식으로 파티맺어서 갔습니다.
물론 최소 노역소 입던가능랩되는 쪼랩도 그거 먹겠다구 동원되었죠 ^^
일단 수정을 클릭해서 넴드를 불러내면
넴드는 90% 피해감소 버프를 달고 나타나고 쫄들이 무한젠이 됩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되면 버프가 사라지면 극딜을 하면 넴드는 찍!~
고로 시작하고나서는 넴드는 무시하고 쫄들 젠될때마다 잡습니다.
인데.. ;;;
아훈을 가면 꼭 하루에 한명이상.... 쫄무시 넴드만 디립다 치는분들을 만나네요.
네.. 그래도 무관할껍니다.
딜해바야 90% 피해감소 버프때문에 딜도 거의 안들어가는데 열나게 쳐봐야 딜이 10% 밖에 안들어가는데도.. 그거라도 까겠다구 넴드만 디립다 치는분을 보죠.
문젠 원딜이 아닌 근딜의 경우 근접해서 칠경우 자동 넉백되면서 피가 까이구 저 멀리 튕겨나갑니다.
최근 아훈가서 본것중 최악(?) 이라면
탱님 빼고.... 딜러들 3명이 넴드만 치는걸 본적도 ;;;
특히 풀피 19만 도적님이.. ;;; 열심히 달려가서 아훈한대치고 저 멀리 넉백된후 피통이 너덜해진채로 열심히 달려와서 또 아훈한대 치고 넉백되고 다시 시 피통은 너덜해지면서 또 달려가서 한대치구 ;;; ;;; (님하.. ;;;)
그럼 쫄들은?? 탱님과 힐러인제가 잡았습니다. ;;;
지난번엔 또다른 최악이라면 최악을 봤죠.
-,.-;;; 딜러3분은 열심히 쫄처리를 했지만..
탱님은 아훈이랑 핑퐁싸움하셨습니다. ;;;; 한대치구 튕기고 한대치구 튕기고
아훈가시면 ... 넴드 버프사라질때까진 그냥 쫄만잡으면서 쿨기 아끼고 계세요 ... 제발요.. ;;;
매일 7캐릭 아훈가는 1인...... -,.-;; 펫은 이미 풀 상태 ;;; 그런데 낫은 단 한캐릭도 안나온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