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대학원생입니다. 매일 바쁜일상 새벽퇴근은 당연하고 밤을 지새우는것도 부지기수입니다 요즘 인간관계때문에 상처도 받고 여러가지로 힘들어해요.. 너무 좋은 사람인데.. 바보같을 정도로 우직하고 성실한데.. 오빠가 자꾸 어두워보이고 어깨도 쳐져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절대 내색않고 잘해주려고 노력해서 더 속상해요 아 눈물이 왜나지...ㅎㅎㅎ...
어떤이벤트가 잇을까요? 꼭 좀 알려주세요 선물도 좋고.. 그냥 다 해주고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받기만해서 미안하고 또 버텨줘서 고마운 사람이에요 내 반쪽이 아파하니까 제가 더 아프네요... 차라리 내가 아픈게 낫겟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