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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받아놓고 물건 떼 먹은 김XX 보세요
게시물ID : humorstory_312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미트
추천 : 5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9 11:57:09

저는 라텍스를 판매하는 사람입니다. 


8월 13일 경 고객이 40만원 상당의 라텍스 제품을 구매했다가 환불하신다고 하셔서


회수 신청을 했고 기사가 물품을 회수해갔다며 카드 취소를 요구하셔서 그리 해드렸습니다.


그 후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품 회수가 안되고 잇습니다. 


해당 택배기사분께서는 물건을 회수한 적이 없고, 기사님께는 물건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하셨다고 하구요 


물품을 반품하실 때 받은 송장번호를 요구했더니 전화를 끊으시고 계속 안받으셔서


다른번호로 걸었더니 대뜸 화를 내면서 물건을 보냈는데 왜 자꾸 기사가 찾아오냐며


막무가내로 전화를 끊으시네요 해당 택배기사님은 저희가 신고를 할 경우 증언도 해주시겠다고 했구요 


저희는 법적으로 내용증명 및 제품 금액에 대한 변상요청 들어갈 준비중입니다. 


이전에 스마트폰 판매자님께서 겉 케이스만 바꿔서 반품하셨다는 악성진상고객에 대한


글을 보고 이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황당해했는데 저도 이런일을 겪을 줄이야 ... 


저희 물건에 문제 있거나 고객 변심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교환/환불 해드리고 


진짜 열심히 장사해왔는데 이렇게 뒤통수 맡으니까 참 씁쓸하네요. 


충북 충주시 금릉동 사시는 54년생 김XX씨 진짜 그렇게 살지마세요. 


분명히 물건 회수해갔다면서 기사님한테, 물류창고직원분한테, 그리고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다 다를까요? 54년 생이면 저희 부모님보다도 연세가 있으신 분이.. 


자식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깟 40만원 돈 가지고 참..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사람 잘못보셨습니다. 기간이 얼마가 걸리든 얼마가 들던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거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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