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는 그냥 쳐먹으면 사라지니까 부담 안될것 같고...
목도리는 내가 목도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음....
추운 겨울날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잇었음.......
난 원래 목도리가튼거 귀찮아서 안하기 때문에 한개도 없는데
그날 따라 목쪽으로 스며드는 바람이 오승환의 슬라이더보다 더 날카로웟음...
근데 친구가 목도리 하고있는데 따뜻해 보이고 디자인도 괜찮아 보엿음..
나: 야 그거 목도리 어디서 샀냐??
친구: 아 이거 여자친구가 짜준건데....
집에가서 3시간 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