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 남기네요 저 드디어 취업했습니다. 3번떨어지고 붙었어요.. 제가 그렇게 좋은 스펙도 아니고 고등학교때 방황도 많이하고 출결도 굉장히 안좋은 상태에다가 4년제 대학교 자퇴하고 전문대로 가서 군대갔다온뒤에 과 없어져서 전과하고 너무 안좋은 상황이였고 근심걱정이 가득했는데 운좋게 합격했네요 저번에 어떤분이 남기신 글 봤는데 그게 참 도움이 된거 같아요 면접볼때 처절함 2번떨어지고 현실을 직시하니까 정말 처절해지더군요 솔직히 3번째도 떨어질줄 알고.. 2차면접때 너무 많이 까여서 기대도 안했는데 처절함이 보였는지 합격했더군요.. 제 나이 24.. 회사가 요즘 바뻐서 쉬는건 생각하지말라하는데 일단 초봉2800에.. 운 너무 좋은거같아요 아마 오유님들 덕분이겠죠 난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오유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