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람들이 정치판이 더럽다고 합니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욕을 하면서 투표장에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19대 총선 정당지지자 분석을 통한 보수(수꼴)표를 분석한 표입니다. 

기타보수는 친박, 한나라당(새누리 아님), 자유선진, 기독 등입니다. 

간단하게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시절 투표율과 이명박 대통령(쥐새끼)의 투표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끊임없이 네거티브를 통해 투표율을 낮추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래야 당선확률이 급상승하니까요.

안철수 후보, 문재인 후보가 절대 네거티브전략에 빠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사실 내가바라는) 투표독려와 인지도 상승으로 11월초까지 다자간 경쟁에서 

세명의 후보가 동률정도 상황을 만들고 야권후보의 지지선언으로 7:3 수준의 지지율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안철수가 이기겠네, 아니면 문재인이 이기겠네 놀러갔다와서 개표 구경해야지" 라는 마음은 절대 안됩니다.

누구를 지지하라고 친구를 설득하지 마시고 냉철하게 투표를 독려합시다

지난 5년간 아무나 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며 추락한 투표율의 결과물은 피부로 와닫는 것을 넘어서서

심장을 죄어오고 있습니다. 

투표합시다

출처 : 선관위 홈페이지 자료 바탕으로 자작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