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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42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맹이소녀
추천 : 0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25 23:23:57
활발한 내가 나인지....
소심한 내가 나인지....
모르겠어요....
대학입학하고 줄곧 한 4년동안은 존재감 없이 지냈는데...
그러다가 작년에 우울증을 겪고 연애를 하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어요
약기운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올해초부터 갑자기 성격이 너무 활발해져서
몇몇 남자한테 들이댔다가 반응없는거 보곤 포기하고나서.
그야말로 다시 예전의 성격으로 돌아갔다고해야할까요?
진짜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으로요....
말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주지는 않을까 고심하고 말하게 되고
근데 신기한게 올해초부터 한 4월달까지는 진짜 말많고 술도많이 마시고 막그래서
스터디에 사람들도 저보고 막 너무 잘논다면서 그랬었는데....
그 스터디에서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되고, 여튼 분위기가 흐려져서
흐지부지됐는데....그것때문에 많이 미안하다고나할까요....
애들한테....
또 소심해졌네요.... 여튼 성격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진짜 소심하게 지내면서도
스트레스받는데....
다시 활발하게 해야될지
어떤게 진짜 내 모습인지
인생의 멘토를 찾아서 한번 상담해보고싶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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