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프닝이긴 하지만, 애니매이션이 너무 대단한지라 여기에;ㅅ; 이렇게 오프닝 영상'만' 흥한게임도 흔치는 않을 겁니다. 제작은 프로덕션IG 작화감독이 그렌라간과 팬티&스타킹 감독으로 유명한 이마이시 히로유키 이 영상은 연출도 뛰어나지만, 무려 평균 30프레임을 풀로 활용했다는 점. 참고로 일반적인 일본애니가 평균15~17프레임 정도를 쓰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쓴 거. 쉽게 말하자면 움직임은 두 배정도 부드러우면서 퀄리티가 올라가지만 제작비가 2배가 되는 거죠. 영상미, 음악 무엇하나 흠잡을게 없는 게임이지만. 유일하게 흠집이라면 오프닝 퀄리티에 비해, 게임이 그렇게 재미가 있다고 하긴 어렵다는 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