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잘못한 일이있었고 많이 생각이 짧은 행동을 했어요 (바람 이런거 절대 아닙니다)

근데 제가 그것을 눈치도 못채고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툴툴거렸네요 ㅠㅠ

그래서 화가 났구요 ㅋㅋ

그래서 이야기 도중에 제가 잘못한것을 깨닫고 제가 얼마나 못되고 멍청했고 잘못을 한걸 깨닫고 눈물이 나더군요 ㅋㅋ

근데 우는걸 알아차린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ㅋㅋ

자기가 제게 기댈 수 없는게 전 약해빠졌다고 
하긴 그럴만 합니다 ㅋㅋ
남자치고 감수성도 있고해서 눈물도 많구요 또 쫌 소심해요 (사소할땐 많이 소심한데 큰일은 대범해져요 이상해요 ㅋㅋ) 


네 맞아요 저 약해빠졌어요 저도 알아요 솔직히 제 여자친구는 남자 같고 저는 여자 같은건 사실이지만 남자가 지켜주고 해야하고 하는거 맞잖아요 ㅋㅋ
저도 노력 많이 하려고 하고 정말 제 여자 위해서는 물불 안가려요 그치만 제 여자친구가 느끼기엔 아닌가봐요 ㅋㅋ

물론 저것들이 제 생각이지만 ㅋㅋ
조금 섭섭하면서도 너무 맘에 상처네요 ㅋㅋ


결혼을 바라보며 사귀어서 그런지 그냥 싱숭생숭 하네요 ㅋㅋ
생각도 많아지고요 ㅋㅋ

잠못이루는 밤이네요 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오유분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