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까지 전 호구남이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어장 탈출 할겁니다! 시크해질거임! 전화도 문자도 필요한거 왜엔 안할거임! 데이트도 이제 안할거임!
그저 날 푸대접하는 건데 전 그걸 밀당으로 알고 있었고! 날 별 생각 없이 대하는 건데 성격이 무뚝뚝하니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말을 믿었고! 전 그녀가 곰같은 여자라고 생각했음! 하지만 지내보니 아니었음! 잔머리 최고! 계산 최고! 걍 난 놀아주는 오빠임! 가끔 잠자리도 자주고! 근데 이건 난 만족한적 없었음 몇번 보내주고 나면 그만하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불안증인가 뭔가 그런 스트레스성 병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믿었지만 나중에 알게 된거 보니 내가 그냥 병신ㅋㅋㅋㅋ 그저 자기 피곤하니 그만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이지만 이렇게 싸지릅니다! 여러분 욕좀 많이 해주세요! 내일부터 이 결심 흔들리지 않도록! 의지력 약한 호구하나 살린다고 보시고 욕해주세요! 살려주세요! 제 손꾸락이 자꾸 전화를 하려고 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