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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장금은 표절?????
게시물ID : humorstory_35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블비
추천 : 6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1/27 10:14:50
나우누리 "마름모"라는 분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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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은 표절이다 - 한상궁이 아직 죽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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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작가는 그리 창조적인 작품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고비고비를 넘어가며 아슬아슬하게 전개되는 이런 이야기를 어떻게 쓸 수 있었 
을까? 
사실 표절을 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조금 고치기는 했지만 표절의 흔적이 역력하 
다. 
어떤 사람은 이걸 패러디라고 하지만 아니다. 이건 분명히 표절이다. 

김영삼은 자신의 임기가 다 되었으나 자리를 물려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 고민한다. 
이회창을 밀자니 아직 정치 경험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도록 내버려 둘 수도 없고 해서 고민한다. 
그래 대통령은 일단 양보하더라도 국회만 잡고 있으면 대통령이 어떻게 힘을 쓰겠어? 
딴지거는 법만 잘 가르치면 힘을 못 쓸 거야. 
그리하여 딴지거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어용신문 딴지일보가 나오게 되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처음 나온 최고상궁은 병이 심하여 물러나야 할 때가 되었으나 
최상궁은 아직 젊어 최고상궁을 맞기기에는 카리스마가 서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집안 사람에게 최고상궁을 맡길 수는 없고 
그래 최고상궁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더라도 제조상궁이 우리 편이고 
다른 상궁, 나인들이 우리를 따르니 잠시 허수아비를 세워 둬도 될 거야. 
그리고 최고상궁들에게만 내려오는 비법책은 최상궁에게 넘기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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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었으나 국회는 때때로 딴지를 걸어 가능한 한 유명무실한 
대통령이 되도록 유도하였다. 

그뒤 정상궁이 최고상궁이 되자 제조상궁이 때때로 딴지를 걸고 말을 잘 듣지 않자 최 
상궁도 뒤에서 음모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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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대중의 임기도 다 끝나가자 한나라당에서는 이회창을 대통령후보로 세우고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온갖 작전을 다 동원하려 한다. 
이때 민주당은 갑자기 국민경선이라는 제도를 도입하여 경쟁을 통해 뽑는 제도를 도입 
하자 한나라당도 별로 의미는 없지만 흉내낸다. 
여론은 처음에 이회창에게 유리하여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은 불안한지 정몽준을 몰래 선동하여 노무현의 출마를 막을 계책을 세운 
다. 
이에 노무현은 출마를 못 할뻔 하는 위기에 봉착하나 
여론조사에서 겨우 이겨서 출마는 하게 되고 대통령에 당선된다. 

이제 정상궁을 몰아내고 최상궁을 최고상궁에 앉히기 위해 온갖 작전을 다 동원하려 
한다. 
이때 정상궁은 갑자기 최고상궁 경선을 제안하게 되고 받아들여지게 된다. 
최상궁은 당연히 실력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나 
나중에 조그만 불안감 때문에 확실한 방법을 찾고자 한상궁을 납치하여 경선이 임하 
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장금이 대신 경선에 쓸 음식을 만들고 내금위 종사관이 찾으러 나가 힘들게 찾 
아서 다시 궁으로 돌려 보내고 
경선에서 한상궁이 이기게 된다. 

-> 작가의 상상력이 두 경선을 다 소화할 능력이 안 되어서 하나로 줄였다. 이 경선 
과정을 여론 조사의 지지율 변화 추이와 비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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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절망한 이회창은 물러나는 척하고 최병렬을 앞에 내세운다. 
하지만 그동안의 비리와 특혜를 이대로 뺐기고만 있을 수는 없다. 
그리고 모두 같이 함께 음모를 꾸미는 한편 
앞서 연습한 딴지걸기를 초절정 수준으로 단련한다. 
그후 대통령이 하는 일체 협력하지 않고 모든 것에 딴지를 걸며 
반응하는 족족 태도를 바꾸어 다른 딴지를 건다. 
그려면서 일 못하는 대통령은 물러나거나 재신임을 받으라고 한다. 
그리고 노무현은 결국 재신임을 받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절망한 최상궁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동안 집안이 누려온 특혜와 비리를 이대로 두고 물러날 수는 없어 
다른 상궁들을 협박해 한상궁의 말을 전혀 따르지 않도록 하고 
제조상궁은 대비에게 한상궁의 문제점을 자꾸 아뢴다. 
이에 한상궁은 결국 대비에게 재경선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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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가는 노무현이 일치감치 이 상황을 이기지 못하고 물러날 줄 알았으나 
예상보다 자리를 길게 끌자, 
한상궁을 죽이지 못하고 계속 표절할 기회만 노리고 있다. 
그럼 노무현이 재신임받으면 과연 한상궁은 안 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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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사람들 

처음 나온 최고 상궁, 이름 모름 - 김영삼 
정상궁 - 김대중 
한상궁 - 노무현 
최상궁 - 이회창 
최금영 - 최병렬 
제조상궁 - 국회 
대비 - 국민 
최씨 집안 - 한나라당 
내금위 종사관 - 노무현,정몽준 지지도 여론조사 기관 
장금 - 노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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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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