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염까지 왔었으니까요. 잡고싶었는데... 너무 메몰차게 돌아서는 그말투에 잡아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놓쳐버렸습니다. 잡을생각도못해보고 괴로워하다가 체념하고 정리해봤지만 정리가안되더군요. 그렇게 지금까지 어찌어찌 지냈습니다. 그러다 방금 연락이왔습니다. 잘지내냐구요. 잘지낸다고 말했어야됬는데 그냥 못지낸다고 말했습니다. 못잊었단식으로 말을하고 그냥 잔다고 말하고 연락안하고있는데...진짜 못잊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주면 좋겠는데... 정말좋겠는데. 사귈때 정말 못해줬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장거리라서많이 못만나고 챙겨주지못한것도 있지만... 둘이있을때만큼은...정말 최선을다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자기입으로 이렇게 잘해주는사람이 처음이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