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졸업을 앞둔 25살 여대생입니다.. 과도 그렇고.. 취직이 아마 힘들거에요.. 그래서 일단 편입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학기도 열심히 해서.. 이제 좀 쉬어보려고 했더니.. 아빠가 동생이랑 무조건 도서관에 가서 밤 10시까지 있어라네요 ㅠㅠㅠ 동생이 고시생인데.. 차비 아깝다고 차 같이 타고 가래요 ㅠㅠㅠ 제가 이상황에서 무슨 공부를 해야 더 나아질지 모르겠네요.. 저도 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라고 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지금 무슨 공부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방학 좀 편하게 쉬어보려는데 방학때 동생따라 도서관가서 하루종일 있다가 와라고 해서 ㅠㅠㅠㅠ 죽안그러면 집나가래요 ㅠㅠㅠ 언제까지 넌 부모 등골 빨아먹고 살래.. 도서관가서 공부하와라.. 이러시는데 ㅠㅠㅠ 무슨 공부를 해야될까요? 토익도 만점이고..학전도 다 좋아서 방학때만 친구 만나고 쉬려고 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