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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 통보
게시물ID : freeboard_354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엇보다난
추천 : 5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8/04 14:37:08
직원 채용공고를 낸지 언 2달이 되어가고있다.

비록 크진않지만 작은회사...

쟁쟁한 사람들이 입사원서를













내길 바란다....부사장님께선...

흔히 말하는 서울에 연고가있는 학교 학생들을 선호하며 그들만 뽑으려하신다.

부서 특성상 석사출신이 기본스펙인 곳인데...

흔히 말하는 석사스펙에 서울 흔히 말하는 지하철명이 있는 학교들.... 그런사람들이 우리회사를 과연 오려할까??

란 생각이 든다...난 뭐 위와같은 스펙에 약 2% 못미치지만..합격했다.(학부가 안산출신이라)

현재 임원진들은 C 대학 출신들이고 현재 부서내에 C,I,D 대학출신들이 대리및 과장급에 존재하고있으며..

나와같은 H 대학출신은 선배한분이 계신다. 작년에도 겪었겠지만...부사장님이 원하는스펙의 지원자들은....

우리회사를 지원하지않는다....요즘엔 토익점수 700점까지 플러스까지 되어 눈만 높아졌다.

결국 다른사람들의 입사지원서는....그대로 고이 서류철에 쌓이게된다. 그 수많던 이력서의 자소서부분은 지문하나 남기지 못한체....

역시 한국사회는 이런것인가???

그래서 난 그분들의 이력서에 내 지문정도는 남겨주고있다. 걔중 괜찮은 애덜도있다. 사실 성실하기만한 하면됐지...뭘더 바라는지..

그분들이 원하는 고스팩 지원자들은 어짜피 3년안에 다 나갈텐데....저도 그럴테지만..

입사2년차....과연 신입사원이란걸 올해는 받아볼수잇을런지..

오늘 몇안되는 지원자들에게 불합격통보를 날려야한다..

어떻게 남기는게 좋을지 조언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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