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히 멘탈 좀 붕괴 됐었습니다. 종이로 그리면 음......
빛반사는 어떻게 하지...음....그래서 일단 그렸습니다.
자...완벽합니다. 저도 감동먹었어요. 크으억.... 일단 제 영혼을 바쳐서 스케치를 했어요. 영혼이 잘 들어간거 같아 흡족합니다.
옷무늬..............옷무늬...............빛반사..............빛반사..............지금도 손가락이 후들후들합니다. 역시 선따기에 육체를 바쳤습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경향이 있을겁니다. 근데 어쩔수 없어요.ㅠㅠ 빛반사는 거의 포기했구요 ㅠㅠ 음영이라도 하자 해서 했는데 그것도 애매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죄송해요. 그래도 색연필 좋아하시는분들은 최고의 작품일겁니다.ㅎㅎ
타블릿사면 "다양한 채색이 가능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역시 마지막은 안녕히 계세큿!
PS.다음 리퀘는 아마 추석끝나고 나음 주 쯤에나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자 다들 제 영혼과 육체를 바칠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그녀들을 찾아두세요. 한계따위 돌파합니다.(아 그래도 빛반사 있는 그림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