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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2/28 10:17:24
연꽃방죽 옆서
보이차를 데운다.
차를 내주신 사장님은
오래된 친구와 닮았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잘 지내겠거니
라디오 뉴스서도
남쪽은 벌써 산수유가 노랗다,
꽃 소식만 전한다.
찻잔에 보이차가
제법 노랗다.
- 꽃 소식
#21.02.28
#가능하면 1일 1시
#찻잔에 피는 노란 추억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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