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훈련소&자대 알동기.
-사단교육대에서 5명이 같은 대대로 배치됨.
-그중 한명이 무슨 줄이 있는지 본부중대 교환병으로감.(그놈이나 나나 모두 1111)
-식당앞에서 만났는데 자기 레알 잘 풀려서 완전 개꿀빤다고 자랑질. ㅄ..
-눈칫밥 쳐묵쳐묵하며 가슴에 스마일뱃지 달고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어느날 석식후에 공습경보 싸이렌.
-전쟁난줄 알았더니, 본부중대 교환병이던 알동기 탈영.
-전원 군장챙기고 구역나눠 주변 야산과 울타리 외곽 수색들어감.
-못잡음.
-그놈은 탈영하자마자, 존내 광속으로 달려서 신병교육때 견학했던 헌병대로 셀프입창.
-파워 영창 -> 타대대전출(그린캠픈가? 그거 우리때 있었으면 그놈 레알 말뚝이었을듯.)
-본부중대 처부 특유의 갈굼을 못이겨낸듯..ㄷㄷㄷ
결론 : 본부중대는 도대체 어떻게 갈구길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