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과 의원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장외투쟁에 나서 도심 선전전을 시작하려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봉로 종로구청 앞에서 보수단체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감히 대통령이 하시는 일을 반대하고 욕했다'며 항의하고 있다.
이날 서울시청 뒤에서 시작하려던 도심 선전전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항의로 종로구청 앞과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변경됐으나 끝까지 따라와 항의해 취소됐다. 201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