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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영원히 MBC 여왕처럼 살까” 최승호PD 또다른 글
게시물ID : bestofbest_354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216
조회수 : 21653회
댓글수 : 1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8/03 16:16: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03 11:08:38
배현진 아나운서 관련 일화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승호PD가 또다른 글을 게재했다. 

전 MBC PD인 최승호PD는 8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MBC앵커라고 수도꼭지 콸콸 틀어놓고 양치질해도 된다는 건 ... MBC 내에서는 유명한 일화인데 놈들이 CCTV까지 확인해서 양윤경 기자를 쫓아냈다는 건 몰랐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최승호PD는 "예전에도 양윤경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선후배 사용자들에게 수도꼭지 잠그라고 권유하곤 해서 사내 미담사례로 MBC사보에까지 실렸습니다. 그런데 미담사례자가 상대가 배현진 씨라고 갑자기 징계대상자가 되다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화장실에서의 충고사건으로 선배 기자가 조사를 받는 등 고초를 당하고 마침내 비제작부서로 쫓겨나는 과정에서 배현진 씨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자신이 영원히 MBC 앵커로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라고 글을 남겼다. 

최승호PD는 또 "지난 대통령 선거 때 MBC는 문재인 후보를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리포트를 여러차례

했는데 그 때 배현진 앵커의 멘트를 보면서 '진심을 실어 공격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배 앵커는 태극기부대의 방송이 생기면 최고의 스카우트 대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방송의 사장은 김장겸, 보도국장은 박상후 쯤 되겠네요"라고 평가했다. 

그는 "영화 '공범자들'이 이들에게 걸맞는 대우를 찾아줄 것입니다. 배현진 씨도 개봉 뒤 '공범자들'을 보기 바라요. 출연자이니까요. 8월 17일 개봉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1708031027142410&r=1&http_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m%26sm%3Dmtp_lve%26query%3D%25EB%25B0%25B0%25ED%2598%2584%25EC%25A7%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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