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랑 웨이트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돼징어입니다. (작년에 식이로 뺏던거 다 날려먹었죠 ㅋㅋㅋㅋㅋ.....)
원래 자전거를 좋아해서 출퇴근하면서 교통비도 아낄겸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을 대신하고 있습니다.(대충 하루에 50km?)
퇴근하고 와서 친구들이랑 같이 웨이트를 하는데
넌 살뺀다면서 런닝을 뛰어라는 소리를 맨날 듣죠.
런닝 좋은거 모르겠습니까? ㅠㅠ 겁나 돼징어라
런닝하고 나면 무릎이 영 부담스럽더군요.
몇번을 말해도 참...매번 똑같은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운동도 다르고 운동법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운동과 달라서 답답하고 틀렸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운동 즐기고 싶어요.
그게 정답인 것 같기도 하구요.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뚜렷하지는 않지만
몸이 한결 가볍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좋네요.
에라 그냥 안빠져도 괜찮으니까 건강한 돼지가 될련다. 가만 좀 내비둬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