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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논비요리 리피트] 마지막회 직전 성우 코멘트
게시물ID : animation_354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그네스-*
추천 : 2
조회수 : 305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24 00:02:51

▲ 앞줄 왼쪽부터 아스미 카나(코마리 역), 무라카와 리에(호타룽 역), 코이와이 코토리(렌게 역), 사쿠라 아야네(나츠미 역),
뒷줄 왼쪽부터 후쿠엔 미사토(히카게 역), 나즈카 카오리(카즈호 역), 감독, 사토 리나(카에데 역), 신타니 료우코 (코노미 역)



① 마지막화 수록을 마친 지금의 심정을 말씀해주세요.


 미야우치 렌게 역 코이와이 코토리 씨

다시 3개월에 걸쳐 논논비요리의 세계와 함께하며 렌게를 연기한 걸 행복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제 막 끝났는데 벌써 쓸쓸합니다! 계속계속 이어져가는 논논비요리의 세계에 다시 돌아오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역 무라카와 리에 씨

순식간이었습니다…. 깨닫고 보니 9화였나 11화를 하고 있어서 "어래? 이제 곧 전편 수록 끝나는 거양???!!!"
이라는 경악의 사태가 되었습니다…(?) 역시 마지막회는 침울한 심정이 되었지만, 스튜디오는 평소대로라 
미소지으며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었기에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코시가야 나츠미 역 사쿠라 아야네 씨

우리의 일상은 이제부터다! …어? 마지막회? 진짜로 하는 소리야? …라고
나츠미가 할 법한 느낌의 말을 떠올렸습니다.

 코시가야 코마리 역 아스미 카나 씨

무척 깔끔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마지막회였습니다! 그리고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그 아이들의 일상은 분명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을 거라는 심정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쓸쓸하지만 전혀 슬프지는 않아서…. 무척 따스한 마음으로 마지막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미야우치 카즈호 역 나즈카 카오리 씨

솔직히 아직 끝났다… 라는 느낌이 안 듭니다(웃음). 아직도 계속될 듯한,
그렇다고 할까 여전히 계속 해보고 싶고, 보고 싶습니다.


 카가야마 카에데 역 사토 리나 씨

어래? 마지막회였어!? 그런 기분입니다. 논논비요리는 끝나지 않는다!!


 미야우치 히카게 역 후쿠엔 미사토 씨

무척 좋아하는 작품이다보니 끝나버려 쓸쓸합니다. 언제까지나 계속되면 좋을텐데…!
그 아이들의 모습은 즐겁고 느긋하고, 다정하여서 언제까지든 보고 싶습니다.


 후지미야 코노미 역 신타니 료우코 씨

무척 편안한 기분이면서 느긋하던 시간으로 넘쳐나고 있기에 그다지 끝났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만…
이 시간이 끝나는 것은 역시 무척 쓸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돌아오고 싶어요!



② 지금이니까 말할 수 있는 녹음 중 에피소드나 뒷얘기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렌게 역 코이와이 씨

리코더를 부는 장면은 이번에도 실제로 제가 불었습니다. 툇마루에서 교가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교가의 음역은 리코더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쳐서 연주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 손가락의 움직임을 애니메이션에서 표현할 때 쓸 자료용 연주법을
보낼 때 악보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모처럼이니 보기 쉽고 귀여운 악보로 만들자!
라고 생각하면서 의욕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웃음) 즐거웠습니다!


● 호타루 역 무라카와 씨
후반에는 패션 얘기를 했습니다! 누군가와 색상이 일치! 그런 경우가 많아서
현장에서 유닛이 몇 개 탄생하거나 했습니다! (웃음)
1기 때도 그랬지만 논논은 스튜디오 전체(?)에서 계신분들과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나츠미 역 사쿠라 씨
어째선지 성우진의 옷이 마치 미리 짠듯이 비슷했던 일이 몇 번 있었습니다.
기적적인 색상과 무늬의 일치도를 보였습니다.


● 코마리 역 아스나 씨
페치 오디션과 길냥이 오디션이 녹음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개최되어서 
그 자리에 있던 성우 전원이 참가했던 것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현장에서는 좀처럼 생기지 않는 결정 방식입니다(웃음).

● 카즈호 역 나즈카 씨
마지막회 근처 수록 때 어째선지 레귤러 멤버의 복장이 비슷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규 유닛처럼 되어서 약간 즐거웠습니다. 
뭐, 리더가 리에숀(=무라카와 리에)이었기에? 바로 해산했습니다만…(웃음)

● 카에데 역 사토 씨 
다들 비슷한 옷을 입고 오는 날이 몇 번 있어서 유닛 얘기로 떠들썩했습니다!
유닛의 리더로 무라카와 쨩이 지명되었습니다만… 1분도 되지 않아서 그 유닛은
자체 해산했습니다… 좋은 추억입니다(웃음)

● 히카게 역 후쿠엔 씨
1기 때보다도 시골 느낌이 강해졌다고 할까… 모든 성우가 있어도 스튜디오의
자리에 아직도 여유가 있어서 정말 적은 사람이 연기를 하기 때문에 팀워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가끔 출연하는 저도 돌아왔다는 안심감이 들어 멋진 현장입니다!

● 코노미 역 신타니 씨

카에데쨩이 무척 좋습니다. 렌게랑 엮일 때가 특히 좋아서 희죽희죽 웃었습니다.


③ 마지막으로 마지막회 방송을 기대하는 팬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렌게 역 코이와이 씨
마지막회도 역시 즐겁고 싱글벙글하며 평온한 마음이 들고,
마지막에는 약간 안타까우며 살짝 쓸쓸한 감이 남는 듯한 그런 평소대로의
[논논비요리]입니다. 부디 마지막까지 느긋하게 즐겨주세요.

● 호타루 역 무라카와 씨
마지막회는 대단해요! 정말이지 그야말로 리피트! 라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연출이 휴~~~! 라는 느낌이예요!!! 그럴 수가~~~~!!!! 기다려~~~~!!!!
그럴 수가… 에, 울 것 같아~~~~~!!!! 라는 그런 느낌이니 부디 기대해주세요!!!
저도 방송이 기대돼요!

● 나츠미 역 사쿠라 씨
마지막회라고 해서 기합을 넣지 말고, 평소대로 느긋하게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변함없는 일상에서 약간 부드러운 양념을 준비하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 코마리 역 아스나 씨
2기도 논논비요리를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이 보내는 1년간의
추억이 또 잔뜩 늘었고, 그것을 다같이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이 무척 기쁩니다.
마지막회도 다함께 느긋하게 즐기도록 해요♪

● 카즈호 역 나즈카 씨
오늘까지 느긋하게 뒹글거리며 보내셨는지요? 마지막회도 변함없이 느긋합니다.
마지막까지 여러분의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 카에데 역 사토 씨 
마지막회지만 마지막회가 아니라! 분발하는 일 없이 평소대로 느긋하게
봐주세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 히카게 역 후쿠엔 씨
앞으로도 논논비요리를 잘 부탁드립니다. 3기를 하면 좋겠다!


● 코노미 역 신타니 씨
변함없이 느긋하게 실컷 즐겨주셨다면 기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BD & DVD 1권이 입고되어 HMV는 이하와 같이 꾸며놓고 팝니다.











성우분들 중에도 3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출처 http://nonnontv.com/special/report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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