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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의 기술적 한계
게시물ID : car_35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니쯔
추천 : 3
조회수 : 3104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10/28 09:58:23
현대기아차가 기술적으로 놀라운 발전을 이룬건 칭찬할 만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 업체에 비해 떨어진다는 건 다시 증명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자동차가 머임?? 하던 시절부터 모터스포츠에 투자를 하였던 회사들은

표면적으로 현대기아 그룹에 비해서 판매량이 떨어지지만...

낱낱히 살펴 보면...자동차에 요구되는 차량의 성능 부분에서는 현기차의 실상은 언론 및 현기차가 광고하는 내용에 비해서

부족한 점이 많다는게 드러납니다...

물론 자국 메이커이기 때문에 좀더 분발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내외수 차별(타 메이커에도 있지만...유난히 국내와 해외의 대응이 다른게 느껴져서..)이라던지..

결함에 대하여 국내 법을 이용해 피해간다던지 하는 이유등으로....싫어 지기도 하네요..

그리고 재밌는건..

이번에 엑센트 2014년형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전 모닝 및 레이에만 적용되던 CVT를 1400cc급의 엑센트에도 적용한 것인데요..

이 CVT는 이론적으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내야하는 CVT입니다..

기어비가 가장 넓어서 정속 주행시 적은 연료로 차량을 달릴 수 있게 해주거든요..

차량 중량도 1톤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엔진 배기량도 카파엔진으로 1368cc...(AT모델은 1396cc더군요)

복합연비는..15.0km/l입니다.

????????

15.0km/l?????????????

이 수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2013년 이후 모델과 같은 겁니다.

1600cc급의 엔진에 차량 중량도 1250kg으로 약 200kg가까이 무겁고...

타이어도 좀더 폭이 넓어서...엑센트에 비해서 연비에 불리할 사양을 갖췄는데..

15.0km/l로 1400cc이하 소형차와 1600cc이하 소형차(배기량 기준으로는 소형차.)가 같은 수준

물론 sm3도 CVT입니다만...모닝 CVT의 등장으로 이론상으로는 2인자로 내려간 CVT임에도..

실제로는 같은 수준의 수치상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닛산의 엔진기술, 변속기 기술이 들어간 관계로 자체 개발한 현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말뿐인 현대 보다는 르노삼성쪽이 실속이 좋은 건 사실이지요....

현대기아가 더 발전하기 바라는 한 사람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을 좀더 생각하고, 모터스포츠에도 좀더 투자를

하며, 옵션 보다는 기본기가 탄탄한 차를 만드는데 노력한다면 더 많은 현대기아 구매자가 생길 듯 합니다...

물론....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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