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이승만, 김대중.
현충원에는 위의 3명밖에 없으니 3명밖에 못간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의 묘소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못간거구요;;;;
대선에 출마하는 시점에서 그들의 좋은 점은 이어받고, 과실은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박근혜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만, 문재인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만 각각 참배했습니다.
자신들이 신념을 이어받을 사람을 기린 케이스고요.
그리고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안철수 출마 선언식에 왔었다고 언론에서는 부각되었는데요,
안철수 캠프 경제 정책 자문은 전 한겨레 경제연구소의 소장 이원재씨이고;;;; 이헌재씨 말고도 좌파쪽의 유명 경제 인사 한 명 더 왔습니다.
양쪽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겠다는 뜻이지요;
안후보가 융합을 시도하는데, 너무 한쪽 인사들만 부각시켜서 뭐라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지켜보는게 옮은 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