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반죽: 250g(강력분), 설탕 45g, 소금 3g, 인스턴트 이스트 6g, 달걀 1개, 물 110g, 버터 50g
스트로이젤: 버터 35g, 밀가루 110g, 땅콩버터 30g, 설탕 40g, 달걀 반개
반죽을 적절히 잘 해줍니다.
이번엔 발효를 스티로폼 박스에 해봤습니다.
반죽을 넣고 따뜻한 물 한사발 넣고 잘 닫아줍니다.
발효는 간편히 잘 되네요.
이제 소보로빵의 달달한 스트로이젤을 만들어 봅니다.
버터랑 설탕을 잘 녹여주고 땅콩버터와 계란을 잘 섞어 줍니다.
그 다음 밀가루를 체쳐 또 섞어줍니다.
계란을 반개만 넣을걸 귀찮다고 다 넣어서 그런가 좀 질게 된거 같네요.
반죽을 적당히 나눠 2차 발효 해줍니다.
반죽에 스트로이젤을 잘 붙여서 구워줍니다.
180도 오븐에 15분 정도 구워줍니다.
빵이 부풀면서 위에 소보로가 다 벌어졌네요 ;;
그리고 위에 소보로가 좀 안단거 같아요.
담엔 설탕을 더 넣어야 겠네요.
좀 심심하니 반으로 잘라 생크림이랑 초코가나슈를 발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