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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470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들다..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6/26 20:25:29
제가 도적책에서 이런글을봣어요.. 사람의 일생을 계절로 본다변 청소년기는 생명력이 움트는 봄에 비유할 수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는 죽음이 아직 멀리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시기와 순서를 예측할 수 있는 계절과는 달리 죽음은 그 순서와 떄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렇기 떄문에 삷의 유한성을 깨달아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을 더욱 아끼고 값지게 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써잇는데요 보통애들은 외모걱정, 키걱정 등등하잖아요 저는 하루하루 죽음걱정을합니다.. 공부하면서도 머릿속에 죽음으로 가득차서 내가만약 공부를다하고 성공햇다치자.. 그다음날죽으면? 줄넘기열심히하고 피부관리해서 멋져졋어! 하지만죽으면?? 지금 이상황에도 자다가 심장마비로죽어서 내일 내가없으면?? 이런 두려움속에 하루하루를사니까 가슴이 팍막히고 그전엔 하나도 안아팟던 심장이 요즘 어쩔때아픕니다.. 가슴이 홧병비슷하게 꽉 막혀잇어서 숨쉬기도힘들고 움직이기도힘들고 조그만 소리에도 잘놀랩니다.. 너무억울합니다.. 1~2년전만해도 나도 다른애들처럼 외모관리 키관리 교우관리.. 이런거생각하고 걱정하면서 살앗는데 지금도 다른애들은 죽음에대한생각은 하나도없고 이런생각을 하고잇을텐데.. 나는왜 이런생각을하고잇지?? 이런생각이듭니다.. 저 도덕책처럼 가족력에 심장병아예없고 정신은 건강하지않지만 몸건강한 10대가 자다가 심장마비걸려서 갑자기 죽을수도잇는건가요. ㅠㅠ 저 도덕책이말하는게 교통사고인가여 심장마비 말하는건가여 ㅠㅠ 무서워죽겟습니다.. 형님들 부탁합니다.. 부디 이글을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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