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태교할 때 어머니가 아이의 외모를 원하는 외모로 상상하다보면 그 아이의 실제 외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오래되서 출처는 까먹었어요...)
이게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 인가요?
실제로 제 또래의 어머니들 이야기를 듣다보면 하나같이 비슷한게, 잘생긴 배우 사진을 매일 쳐다보면 아이가 그 배우를 닮는다는 속설이 돌아서
그 당시 잘생겼던 꽃미남, 꽃미녀 배우들 사진을 보는 태교가 유행 했더래요.
제 어머니도 90년대 꽃미남인 최민수씨 사진을 매일 들여다 보면서 제가 최미수씨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었대요 ㅎㅎ
(그래서인지... 다른데는 안닮았는데 턱선이랑 눈썹, 수염은 최민수랑 똑 닮은... ㅎㅎ)
저 이야기가 허황된 것 같기도 한데, 은근히 그럴싸 하기도 하고... 진짜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