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케이지의 F717이라는 리뷰어가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 이것저것을 영상으로 리뷰하시는 분인데,
말하는 것도 시원시원하고 재미있어, 유투브 구독해서 보고 있습니다.
재밌는 폰들 많이 리뷰하세요. 듣도보도 못한 것들도 가끔 나오고
그런데 이 리뷰어가 이번에 DAUM 뉴스펀딩(?)에 연재를 하기 시작했네요.
새로나온 애플 기기들 위주로 개봉기와 리뷰를 올리는데, 참... 예전부터 이 분 리뷰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댓글들 때문에 착잡합니다.
노골적인 인신공격에 삼성직원이냐는둥 욕설까지 나오네요.
이유? 글쎄요. 이유는 다양하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목소리가 듣기 싫으니 꺼지라는 게 합당한 이유가 될 까요?
제가 볼 때는 그저 아이폰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 때문에 까이시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건, 이 리뷰어는 애플'빠'라는 거에요.
이전 세대 아이폰 리뷰할 때만 해도 항상 자기는 애플빠라며 강조했었죠.
뭐 리뷰어로서 중도를 지키려고 노력은 하시지만, 이 분 리뷰 많이 보는 사람들은 알죠.
삼성 기기 뜯을 때랑 애플 기기 뜯을 때랑 태도가 달라요 ㅋㅋ 애플 기기 뜯을 때의 한껏 들뜬 그 목소리.
그랬던 사람이 이번 아이폰6는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었는지
안 좋다는 말을 조금 섞었는데,
바로 이렇게 공격 당하네요.
아이폰은, 애플은 성역인 걸까요.
저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지만
이건 뭐.....................
그 리뷰어가 올린 아이폰 리뷰 몇 개 올립니당...
여러분도 이분이 삼성직원으로 보이시나요?
<아이폰5s 리뷰>
<아이폰6+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