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구제주에 사시는데 이렇게 생긴 고양이가 밖을 돌아다닌다고 전화가 왔어요
처음엔 집나온 고양인줄 알고 동물병원에 맡기려고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말씀하시길
이 고양이가 그 동네를 돌아다닌게 한 달 정도 됐다고 하시네요.
어디서 밥은 먹는지 그리 마른 상태는 아니라고 하고 사람만 보면 애옹아옹아옹 하면서
따라다니나봐요. 전화받으면서도 계속 고양이 소리가 나더라구요.
혹시나 주인이 외출냥이로 키우는건지 주인이 없는건지 걱정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