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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5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글과컴퓨터
추천 : 0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1/27 18:04:16
제목 뭐게여~~~~ 심심해서.-_- 다썼음..    

모르지 어쩌면 이미 나를 잊은 건지도
흔한 눈물도 없이 지운 방황도 없이
버릇처럼 숨쉬고 있는 난
내 눈에 내 맘에 가득했던 너를 그리며
슬플 겨를도 없이 눈 뜰 사이도 없이 나조차 없는 건데
더 기억이 안나 보고 싶을수록 참 사랑했던 손끝하나도
너 없이 혼자서 아플까봐 내 기억까지 가져간 거니
더 눈물이 안나 그리워질수록 서러운 맘에 목이 매여도
잘 가란 인사도 못했던 나를 용서해



모르지 어쩌면 내가 너를 버린 건지도
끝내 잡을 용기도 참고 보낼 자신도 그땐 왜 없었는지
더 기억이 안나 보고 싶을수록 참 사랑했던 손끝하나도
너 없이 혼자서 아플까봐 내 기억까지 가져간 거니
더 눈물이 안나
너 없이 혼자서 아플까봐 내 기억까지 가져간 거니
나사는 동안에 단 한번이라도 꼭 너를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때는 말할게 차마 못한 마지막 인사
고마웠었다고 언제나 미안했다고
행복 하라고 그래도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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