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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5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3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03/12 10:18:26
엄마가
여 꽃 봐라,
저 꽃 봐라, 보채도
아랑곳 않고
알록달록
보도블록 위서
색 맞춰 걷는다고
아장아장 제 걸음을
어기적어기적
그 바람에 엄마 발도
어기적어기적
- 아가야29
#21.03.12
#가능하면 1일 1시
#그래 좋으냐.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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