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마리 휴지하나쯤이야 순식간에 풀어버렸던 녀석 그래도 장판은 안뜯으니 비글급은 아니에요 ㅋㅋ 그냥 신문을 바닥에 둔 제 잘못이고 종이를 거기다 둔 제 잘못이고 벽지가 종이인게 잘못이죠 힘은 또 어찌나 장사인지 어디한번 매달리면 30초는 버티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런거 볼때가 좋았어요. 1년반만 지나면 얘가 철이들어서 그런지 시크 도도냥이 돼버리니까요. 종이도 상자도 중요도 낮은것만 골라서 뜯어주시니 심장 덜컹거릴일 없고, 벽지는 이제 거들떠도 안보십니다. 똥꼬 발랄할때 즐겨주세요. 예쁜모습 하나 추가요. 요렇게 예쁜눈이로 초롱초롱 쳐다봐줄때도 있다는거!!ㅋㅋㅋ